본문 바로가기

부자18

1년 반의 기숙사 생활 난 기숙사가 있는 학교에 1년 반째 다니고 있다. 그동안 기숙사 생활을 어떻게 했고 장단점은 뭐가 있는지 다 털어놓아 보겠다.우선 난 꽤 부지런한 편에 속했다. 아침 일찍 일어나 달리기도 하고, 학교를 마치고 기숙사에 와서는 사람들과 운동도 했다. 매일 매일 이렇게 산 것은 아니지만 7할 이상은 이렇게 살았다.또, 기숙사의 팁이라면 팁인데 절대 쓸데없는 물건들을 들여놓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. 기숙사에 처음 입소하는 사람들은 온갖 필요해 보이는 물건들을 다 들고 온다.여기서 대부분의 물건들은 그닥 필요없어 사용하지도 않고 공간만 차지할 뿐이다. 실제로 필요한 생필품과 옷, 기타 물건들을 제외하고는 물건을 들여놓지 않는 게 좋다. 관리할 시간도 없고 그런 물건들은 오히려 내 뇌의 짐이 될 뿐이다.우리 학교.. 2024. 5. 22.
미라클 모닝 1편 - 1달 동안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보았다 미라클 모닝이라고 합니다오늘 5월 22일 아침. 경쾌한 알람소리와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.나는 4월 초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났다. 그렇다면 왜 아침 6시에 일어났을까?먼저, 나에 대한 규율이 필요했고 현실적인 부분에서는 하루 24의 시간에 비해 할 일이 너무 많아졌기 때문이다.그래서 더 성실해지고 엄격해지기로 마음먹었고 그 결과 1달 아침 6시에 일어나기에 성공했다.물론 성공했다고 해서 매일 6시에 딱 일어나지는 못했다. 가끔 밤에 늦게 자거나 아침에 일어나 휴대폰을 보거나 해서 7시에 일어나는 경우도 꽤 있었다.그러나 7시가 어딘가? ‘그냥 내일 일찍일어나면 되지!’하는 낙관적인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다. 시골의 아침은 늘 평화롭고 생기있어서 좋다. 새들은 지져귀고 뻐꾸기가 뻐꾹대.. 2024. 5. 22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