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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타/여행2

싱가포르 2편 - 여행 후 찾아온 무기력과 현타 싱가포르 여행싱가포르에서 난 그 나라가 되게 이상적이고 유토피아같다는 느낌을 받았다. 비록 4일 정도 밖에 있지 않았지만 다양한 관광지를 가고 회사도 탐방하고 IT관련 학교도 방문하고 사람들도 만나며 그냥 그런 느낌을 받았다. 나라는 작지만 되게 인프라도 잘 갖춰져있고 부유하고 기회도 많은 나라. 그렇기에 특히 사업하기에 정말 편한 나라이도 하다.내가 너무 이상적인 부분만 보지 않았나 싶지만 뭐 내가 내린 결론은 이렇다…한국과 달리 경쟁이 치열하지도 않은 것 같고 학업적인 부담도 없는 것 같았다. 직업적으로도 되게 복지도 좋고 일하는 시간도 그렇게 많지 않다.여행 후싱가포르를 여행하고 난 뒤 1~2일 정도 약간 무기력한 일상을 보냈다. 할 일들은 다 해내긴 했지만 뭔가 하고 나서도 찜찜한 기분. 그 이유.. 2024. 6. 4.
싱가포르 1편 - 비지니스의 나라. 건물이 숨쉬는 나라 싱가포르우리 학교에서 저번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싱가포르로 여행을 갔다. 목적은 교육이지만 가서 한 게 논 거 밖에 없으니 그냥 여행이라 봐도 무방하다.비행기6시간 동안 비행기를 탔는데 허리가 너무 아팠다. 그것 빼고는 다 괜찮았다. 넷플릭스, 밀리의 서재 보는 용으로 휴대폰을 하나 더 챙겨갔다.가는 비행기에서는 1초도 안 자고 휴대폰을 봤다.오는 비행기에서는 1초도 안 일어나고 그냥 잤다. 너무 피곤했기 때문이다.건축물싱가포르의 건물, 멋있었다! 법적으로 싱가포르의 건물은 모두 다르게 지어야 한다고 한다. 그래서 그런지 건물들이 정말 다양하고 신박했다. 싱가포르라는 나라가 작아서 그런지 거의 모든 주요 건축물들을 다 감상할 수 있었고 그런 건물 안으로 들어가보기도 했다.아래의 사진에 있는 건축물. .. 2024. 6. 2.